각 수행기관에서 선발기준표에 따라 최종 선발
의령군은 7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4년 노인일자리 참여자 모집인원은 공익형 1,250명(의령시니어클럽 913명, 대한노인회의령군지회 337명), 사회서비스형 120명(의령시니어클럽), 시장형 45명(의령시니어클럽)으로 총 1,415명이다. 이는 작년 대비 189명이 늘어난 인원이다.
신청 자격은 공익형의 경우 의령군 거주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이고 사회서비스형은 65세 이상(단, 일부 유형 60세 이상 가능), 시장형은 60세 이상이다.
의령군 외 거주자,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생계급여 수급자(단, 의료·주거급여는 가능),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자(1~5등급, 인지지원등급),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단, 취업알선형사업단 제외) 및 타 일자리사업에 2개 이상 참여하고 있는 자는 참여가 제한된다. 참여 희망자는 14일까지 읍·면사무소 또는 수행기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의령군 관계자는 “신청자는 각 수행기관에서 선발기준표에 따라 최종 선발 후 내년 1월부터 노인일자리를 시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의령/김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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