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전문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 CNT테크)가 운영중인 2023 오늘전통창업 지원사업 통해 발굴한 주식회사 이담소(대표 유승민)에 투자했다고 밝혔다.
주식회사 이담소는 전통문화유산의 의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전통문화 스토리 리텔링 제품을 기획 및 개발하고 있다.
2022년 전통문화분야 소셜미션을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 예비사회적 기업으로 인정받았으며 국립박물관문화재단 뮤지업숍 뮷즈, 한국문화재재단 K-헤리티지에 입점한 바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영조가 기로소에 들어가는 것을 기념하여 제작한 기록인 ‘기사경회첩’ 내 연회 장면을 모티브로 한 ‘얼수&절수 파우치’의 펀딩을 와디즈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국립중앙박물관의 특별전을 위해 기획한 제품들을 뮷즈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는 "전통문화 자체에 포커스를 두며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만든 이담소의 제품은 해외시장 진출의 가능성이 높다"며 "이번 투자를 통해 이담소의 사업 확장과 해외 진출 등을 지원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신아일보] 강동완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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