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흥도시공사(이하 공사)는 지난 1일 시흥능곡어울림센터에서 2023년도 하반기 ‘안전보건경영위원회’ 및 ‘시설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5일 공사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안전보건경영위원회’는 ‘지방공공기관 안전보건관리 가이드라인’에 따라 반기별로 개최되며, 현장안전·보건 관련 이슈를 논의하고, 위원들의 자문을 통해 안전 수준을 제고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회의에는 안전보건 관련 내·외부 전문위원 8명이 참석했으며, 주요내용은 ▲2023년 안전·보건관리 기본계획 검토 ▲2024년 공사 안전보건방침 적정 검토 ▲안전보건관리 운영내규 개정사항 적정검토 등 내용을 외부 전문위원에게 자문을 구한 후, 의견을 교환하였다.
‘시설관리위원회’는 공사가 운영하는 시설물의 수명연장과 체계적인 유지관리를 위해 내·외부 전문위원들을 구성하여 반기별로 개최되며, 시설물 안정성 확보를 위한 계획을 논의하고, 전문위원들의 자문을 통해 시설물 유지관리 수준을 제고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회의에는 내ㆍ외부 전문위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주요내용은 ▲2023년 전기안전관리 기술지도 컨설팅 용역 결과보고 ▲공사 시설물운영관리내규 일부개정 보고 ▲2024년도 시설물 안전진단 용역 수행 계획 검토 등의 내용을 전문위원에게 자문을 구한 후, 위원들의 의견을 듣는 순서로 진행됐다.
정동선 사장은 “근로자의 안전은 무엇보다 중요한 최우선 가치이며, 끊임없는 성찰과 혁신을 통해 안전한 일터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또한 시설 유지관리 활동 강화를 통해 소중한 공공자산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 고 밝혔다.
[신아일보] 시흥/송한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