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마사회는 ‘굿 잡(JOB)’ 프로젝트에 기부금 1,000만 원을 지원
한국마사회 부산연제지사는 지난달 30일, 부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청년기 발달장애인 교육대학 환경기자재인 공기청정기를 지원했다고 5일 밝혔다.
마사회 임직원들은 복지관을 방문해 임직원 참여형 봉사활동 ‘렛츠런 엔젤스데이’를 진행했으며, 청년기 발달장애인이 교육환경 속에서 보다 청결한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시설 내부 생활환경 정비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마사회 이중근 지사장은 “지난 2021년 부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의 업무협약 이후 부산지역의 장애인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고 표현하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이승희 관장은 “청년기 발달장애인들이 주위 사람들의 따뜻한 온기와 관심을 느끼며 더 나은 환경에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장애인 당사자분들의 따뜻한 일상을 지원하는 부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마사회는 2021년 9월 지역사회 상생협력 및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월 19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식구데이(19day)’ 사회공헌을 펼쳐나가고 있다.
이에 매년 마사회는 장애인식개선 활동을 위한 후원 및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고 있으며, 올해는 취업 취약계층 장애인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한 ‘굿 잡(JOB)’ 프로젝트에 기부금 1,000만 원을 지원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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