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품 기반 ST 사업 활성화, 서비스, 계좌 관리 등 공동 추진
하이투자증권은 지난 1일 서울 영등포구 하이투자증권 본사에서 미술품 조각투자업체인 투게더아트와 토큰증권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협약식에은 홍원식 하이투자증권 사장과 도현순 투게더아트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하이투자증권과 투게더아트는 이번 협약을 통해 미술품을 기반으로 하는 토큰증권 사업 활성화와 거래에 필요한 서비스를 비롯한 계좌 관리 등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투게더아트는 케이옥션 자회사로 국내 처음 미술품 투자 플랫폼인 '아트투게더'를 운영하고 있다. 투게더아트는 투자계약증권 발행을 위해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
홍원식 하이투자증권 사장은 "미술품 기반 토큰증권을 투자자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투게더아트와 협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안전하고 편리하게 토큰증권에 투자할 수 있는 환경 마련을 위해 지속적으로 서비스 발굴에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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