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망·활성고객 토대, 동반성장 도모
쿠팡 로켓프레시에 식품 브랜드가 연이어 입점하고 있다. 로켓프레시의 탄탄한 물류망과 약 2000만명에 달하는 쿠팡의 활성고객이 중소 식품 브랜드에 힘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3일 쿠팡에 따르면, 지난 2020년 브랜드 론칭 이후 2년간 평균 100만개 이상의 판매실적을 올린 분식 가정간편식(HMR) 브랜드 금미옥이 쿠팡 로켓프레시에 입점했다. 쿠팡 와우회원은 금미옥의 대표 상품인 ‘금미옥 닭볶이’와 ‘금미옥 쌀떡볶이’를 로켓프레시에서 만날 수 있다.
로켓프레시에는 금미옥 외에도 올 상반기부터 볼비, 정미경키친 등 고객들에게 품질을 인정받은 식품 브랜드가 꾸준히 합류하고 있다.
볼비는 식물성 대체식품 제조기업 라이브어트에서 만든 그릭요거트 및 그래놀라 브랜드로 지난 4월 로켓프레시에 입점했다. ‘볼비그릭 클래식’, ‘볼비 그릭요거트’ 등 국내 시장에 아직 생소한 식물성 요거트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3월 로켓프레시에 입점한 정미경키친도 반찬세트부터 비빔밥 세트, 나물 모둠, 한상차림, 국물류 등 다양한 상품을 로켓프레시에서 선보이며 고객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정미경키친은 입점 이후 제품군을 확대하는 등 로켓프레시와 동반성장하고 있다.
쿠팡 관계자는 “쿠팡 로켓프레시를 향한 식품 브랜드의 관심이 꾸준히 늘고 있다”며 “제품력 있는 우수한 업체들과 협력해 고객에게는 최고의 제품을, 업체에는 또 다른 도약의 기회를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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