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자 총 1억2000만원 상금, 상패 수여
교보생명 공익재단 교보교육재단은 지난달 30일 교보생명에서 '제25회 교보교육대상' 시상식을 했다고 1일 밝혔다.
교보교육대상은 △참사람 육성 △창의인재 육성 △평생교육 △미래 혁신 부문에서 교육 발전에 이바지한 인물·단체를 선정하고 시상하는 종합교육상이다.
이 상은 교육보험을 창안하고 교보문고를 설립한 대산 신용호 교보생명 창립자의 인재 육성 철학을 구현하고 '참사람 육성'이라는 시대적 가치를 확산하고자 만들어졌다.
이날 수상자는 △참사람 육성 부문 최준영 책고집 대표 △창의인재 육성 부문 김현주 한광여자중학교 교사 △평생교육 부문 신민선 한국평생교육총연합회 회장 △미래 혁신 부문 권상철 우포생태교육원 원장이다.
수상자들은 3000만원씩 총 1억2000만원의 상금을 상패와 함께 받았다.
최화정 교보교육재단 이사장은 "수상자들은 사람에 대한 사랑과 더불어 한 인간이 가지고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발견하고 이 가능성을 위해 자신의 삶을 온전히 헌신하신 분들이다"라며 "교보교육재단은 참다운 가치를 실천하는 분들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그분들의 가치를 확산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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