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이 운영하는 이탈리안식 브랜드 더플레이스(The Place)는 ‘일산 벨라시타점’을 신규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29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에 문을 연 ‘더플레이스 일산 벨라시타점’은 파인 캐주얼 다이닝이다. 더플레이스는 평일 낮에는 주부, 저녁·주말에는 직장인과 가족 단위 고객이 밀집하는 점을 메뉴에 반영했다.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하는 브런치 메뉴로는 ‘이탈리안 브런치 플레이트’, ‘프루타 프렌치토스트’, ‘훈제 연어 아보카도 오픈 샌드위치’, ‘크리미 스칼럽 차우더’ 등이 있다.

또 일산 벨라시타점에서만 선보이는 ‘바스크 치즈케이크’와 ‘클래식 티라미수’, 허니콤을 곁들인 ‘그릭 요거트’ 등 돌체(디저트) 세트를 만나볼 수 있다. 해당 디저트들은 모두 셰프의 오리지널 레시피로 반죽부터 직접 만든다. 커피는 스페셜티 로스터리 카페 ‘테일러커피’의 원두를 사용한다.

더플레이스는 매장 오픈을 기념해 오는 13일까지 ‘비스테카 립아이’를 30퍼센트(%) 할인하고 글라스 와인을 1+1 제공한다.

CJ푸드빌 관계자는 “더플레이스 일산 벨라시타점은 브런치부터 스테이크·와인까지 방문 시간대와 목적에 따라 색다른 이탈리안 다이닝을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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