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소기업소상공인공제 운영위원회 개최…내년도 운용계획 의결
소기업·소상공인공제인 노란우산이 종합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준비한다.
중소기업중앙회는 1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2023년 제4차 소기업·소상공인공제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최된 운영위원회에서는 △든든한 사회안전망 구축 △고객 중심 서비스 강화 △복지서비스 인프라 확충 △중장기 자산운용 포트폴리오 및 인프라 구축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2024년도 소기업·소상공인공제 운용계획(안)'을 의결했다.
또 자산운용의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한 '2024년도 자산운용지침 수립(안)' 등을 의결했다. 운용계획에는 △공제항목 확대 △사회안전망 기여도 지표 개발 △복지서비스 확대 등 중요한 제도개선 및 발전방안 등이 포함, 내년이 노란우산 제도에 있어 큰 전환점이 되는 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곽범국 중기중앙회 공제사업단장은 "노란우산이 소기업·소상공인의 든든한 사회안전망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공제항목 확대, 중간정산제도 도입, 복지서비스 확대 등 올해 7월에 발표한 노란우산 발전방안을 중심으로 내년도 사업계획을 충실히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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