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30일 2024년 조직개편과 임원인사를 단행하고 안창용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시켰다.
1966년생인 안 부사장은 강남네트워크운용본부장을 거쳐 최근 대구·경북광역본부장을 역임한 네트워크 전문가다. 안 부사장은 엔터프라이즈(Enterprise)부문장으로 보임됐다.
안 부사장은 광역본부장 재임 시 B2C-B2B-네트워크 조직을 한 방향으로 결집하는 조직운영 리더십이 탁월했다는 평을 받았으며 네트워크 운용 전문성을 토대로 B2B사업의 창의적인 디지털 혁신 방안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