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격증, 외국어, 문화예술, 취미 등 8개 분야 50개 강좌 개설
서울 강서구가 오는 12월 1일부터 8일까지 ‘2024년 1분기 강서평생아카데미’ 수강생 1291명을 모집한다.
강서평생아카데미는 다양하고 경쟁력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 계발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운영하고 있다.
1분기 강서평생아카데미는 총 50개 강좌를 운영한다.
강좌는 △건강·체육 △기능 △외국어 △문화예술 △자격증 △요리 △취미 △저녁반 8개 분야별로 수강생의 학습 수준과 관심도 등을 고려해 마련됐다.
바리스타자격증, 정리수납자격증, 제과기능사, 제빵기능사 등 자격증반은 수강생의 능력 개발과 자격증 취득으로 취업 경쟁력 확보를 돕는다.
또한 팝송과 함께 외국어를 쉽고 즐겁게 배우는 ‘팝과 함께하는 생활영어 초·중급’을 포함해 ‘왕초보여행영어’, ‘일본어회화’, ‘중국어회화’ 등 외국어 수업은 수강생들의 눈높이를 고려, 맞춤형 수업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에는 소도구필라테스, 왕초보여행영어, 일본어회화 초급, 문인화(사군자), 디저트 교실, 반려동물수제간식, 스마트폰사진활용 등 수강생들의 다양한 학습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16과목이 신설되어 운영된다.
그 외에 바른자세척추운동, 생활웃음, 프랑스자수, 라인댄스, 통기타, 한국무용, 경기민요 등 실생활에 유익한 여러 강좌가 열린다.
평일 낮 시간에 시간을 내기 어려운 직장인, 주민을 위해 경기민요, 김치랑밑반찬, 동안피부관리, 라인댄스 등 저녁반도 운영한다.
한 강좌당 최소 15명에서 최대 80명까지 운영하며, 수강생은 최대 2강좌까지 신청 가능하다.
강좌는 내년 1월 2일부터 3월 29일까지 강서평생학습관에서 주 1회씩 총 12회 진행된다.
수강료는 30,000원으로 교재비와 재료비는 별도다.
접수기간은 내년 12월 1일 오전 9시부터 8일 오후 6시까지이며, 희망자는 강서구청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구는 오는 11일 오전 11시에 전산 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발해 선정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