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기업학회 공동 개최…중기중앙회 누리집 참가 신청
중소기업중앙회 기업승계활성화위원회와 가족기업학회는 오는 30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명문장수기업 육성을 위한 기업승계 정책방향’ 포럼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추문갑 중기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의 ‘명문장수기업 현황과 제도 보완과제’ 주제발표에 이어 김한수 경기대 교수가 ‘가업승계 사업무관자산 범위 개선방안’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종합토론에서는 △정재연 한국세무학회장을 좌장으로 △추문갑 중기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 △조웅규 법무법인 바른 변호사 △박세웅 세무회계 선우 세무사 △김효진 동일전선 전무이사 △최두찬 한국가업승계기업협의회 정책위원장이 지정 토론자로 나선다.
추문갑 중기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은 “기업승계활성화를 위한 법안이 국회에서 논의중인 상황에서 이번 포럼 개최를 통해 학계와 중소기업계가 법안 통과의 당위성을 강화할 예정”이라며 “명문장수기업 육성을 위해 올해 정기국회에서 기업승계활성화법의 국회 통과가 반드시 필요한 만큼 이번 포럼에 업계, 학계 등 관계자들의 많은 참석과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포럼 참가는 중기중앙회 기업성장실로 문의하거나 중기중앙회 누리집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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