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구미중소기업협의회는 경운대학교와 함께 지난 22일 호텔금오산 컨벤션센터에서 LIG넥스원 권종화 전무의 ‘방위산업과 4차 산업혁명’이란 주제로 ‘제27회 경영혁신 CEO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김호섭 구미부시장, 장세구 구미시의회 부의장, 김동제 경운대 총장, 황병관 한국폴리텍 구미캠퍼스 학장, 이우희 구미여성기업인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구미시의원, 회원사 대표·임원, 관내 중소기업 CEO 등 기업·단체, 협회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했다.
송원호 구미중소기업협의회장은 “구미시가 방산과 반도체클러스터 사업에 선정돼 새로운 산업생태계 활성화의 기틀을 만들고 있는 중요한 시기에 세미나를 개최하게 돼 매우 뜻 깊다"며 ”기업경영에 큰 전환점이 되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 중소기업의 대변자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는 구미중소기업협의회는 지난 2002년 지방 최초로 중소기업청 허가에 의해 설립, 회원사 500여 곳을 두고 있다.
국민취업지원제도, 시니어인턴십사업, 중소기업 정규직 프로젝트, 고용선제대응패키지, 미래내일 일경험사업 등 고용창출에 앞장서고 있는 이 협회는 대통령 직속 중소기업특별위원회위원장 표창, 일자리창출부문 다수의 국무총리·고용노동부장관·중소기업청장 표창 등을 수상했다.
[신아일보] 이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