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의 수제맥주 브랜드 ‘문베어브루잉’이 신제품 맥주 3종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문베어 허니 에일’, ‘문베어 소빈블랑 IPA’, ‘문베어 모스카토 스위트에일’ 3종이다. 모두 설악산 지하 200m에서 끌어올린 화강암반수를 사용해 깨끗하고 청량한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며, 은은한 향과 맛으로 다양한 음식과 궁합이 좋아 연말 시즌 각종 모임에서 식탁을 더욱 풍성히 채울 예정이다.
‘문베어 허니 에일’은 교촌의 대표 소스인 허니소스에 들어가는 국내산 아카시아꿀을 첨가한 제품으로, 에일 특유의 풍부한 향에 달콤하고 은은한 벌꿀의 향과 맛이 어우러져 기분 좋은 여운을 선사하는 맥주다. 4.0%의 낮은 도수로 누구나 가볍게 즐길 수 있다.
특히, 부드러운 목넘김으로 ‘맵단짠(맵고, 달고, 짠)’의 강렬한 맛을 선사하는 교촌치킨의 레드시리즈, 블랙시리즈와 ‘꿀조합’을 자랑한다. 이 밖에도 카나페, 프레첼, 바질 파스타 등의 음식과 페어링하면 최상의 맛을 느낄 수 있다.
‘문베어 소빈블랑 IPA’는 뉴질랜드산 스페셜 홉인 ‘넬슨 소빈’만을 사용해 화이트 와인을 연상할 만큼 농익은 열대과일의 향을 자아낸다. ‘문베어 모스카토 스위트에일’은 달콤한 스파클링 맥주다. 에일 맥주에 100% 모스카토 포도 원액을 블렌딩해 청포도의 향을 듬뿍 담았다.
특히 ‘문베어 소빈블랑 IPA’와 ‘문베어 모스카토 스위트에일’은 지난 6월 ‘2023 서울 국제 주류&와인 박람회’에서 선공개한 제품으로, 당시 현장을 방문한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받으며 큰 인기를 얻기도 했다.
신제품 3종은 서울 이태원에 위치한 플래그십 스토어 ‘교촌필방’과 교촌치킨 가맹점(취급점에 한함)에서 즐길 수 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정식 출시 전부터 맥주 대회, 주류 박람회 등에서 좋은 반응을 얻은 ‘문베어 소빈블랑 IPA’, ‘문베어 모스카토 스위트에일’과 달콤한 벌꿀 향의 ‘문베어 허니 에일’은 정성의 가치를 추구하는 교촌이 시간과 노력을 쏟아 만든 프리미엄 수제맥주”라며 “성큼 다가온 연말, 가까운 사람들과 보내는 시간을 한층 기분 좋게 만들어 줄 치맥 한 상을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문베어브루잉은 강원도 고성에서 생산하는 교촌의 수제맥주 브랜드로, 최첨단 맥주 제조 설비와 고효율 양조 설비로 높은 품질의 차별화된 맥주를 만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