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기·스타일러·공청기·냉장고·식세기 등 최장 72개월
3~6개월 단위 주기적 관리·점검 서비스로 편의성 강화
3~6개월 단위 주기적 관리·점검 서비스로 편의성 강화
GS샵은 TV홈쇼핑 최초로 LG전자 가전 구독 상품을 론칭한다고 19일 밝혔다.
GS샵에 따르면, LG전자 가전 구독 상품은 LG전자가 지난 7월 제시한 ‘UP가전 2.0’의 주력 사업이다. 고객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가전 구독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지속적인 고객 관계를 유지하며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골자다.
이달 20·22·28일 세 차례에 걸쳐 GS샵에서 방송하는 구독 상품에는 △LG트롬 오브제 컬렉션 건조기 △스타일러 △퓨리케어 공기청정기 △냉장고 △인덕션 △식기세척기 등 LG전자의 주력 가전이 대부분 포함됐다.
구독 기간은 36~72개월 사이로 선택할 수 있고 상품에 따라 3~6개월 주기 방문 서비스가 포함돼 있다. 구독료는 상품 종류와 구독 개수에 따라 구분된다. 제휴 카드를 신청할 경우 사용 실적에 따라 구독 기간 동안 최대 월 2만3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윤충식 GS샵 서비스팀 MD는 “LG전자가 생활 전반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방향으로 사업 영역 확장을 꾀하는 가운데 고객들에게 구독 상품을 소개하고자 GS샵과 손잡게 됐다”며 “구독이 일상화된 요즘 LG전자 가전도 목돈을 들여 구매하는 것이 아닌 구독하는 시대가 올 수 있도록 바꿔보겠다”고 말했다.
ksh333@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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