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제1호 야간관광도시 통영 야경, 전 세계에 알려
경남 통영시는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 정기간행물인 영문 '월간 KOREA’ 11월호에 통영 야간관광 특집편이 게재됐다고 16일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2023년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 루키형에 선정된 강구안과 강구안 브릿지를 배경으로 한 아름다운 야경을 시작으로 2023~2024 한국관광 100선,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 명소형으로 선정된 디피랑, 통영밤바다 야경투어인 해상택시, 동양 최초의 바다 밑 터널인 해저터널 등 통영에서 야간에 즐기고 볼 수 있는 것과 제철을 맞이한 통영 특산물 굴요리를 소개하고 있다.
부록으로 통영의 주요 관광지인 동피랑 벽화마을, 욕지도 출렁다리, 박경리 기념관, 달아공원, 전혁림미술관, 통영 세자트라숲 등 통영에서 감성여행을 즐길 수 있는 코스도 소개하고 있다.
해외문화홍보원 영문 '월간 KOREA’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매월 발행하는 대한민국 공식 홍보 영문 매거진으로 한국의 전통·문화·예술을 소개하는 내용으로 해외 150개국 이상 재외공관 및 130여 개국 국가기관에 배포되고 있으며, 웹진 자료는 해외문화홍보원 자료실에서 찾을 수 있다.
통영시 관계자는 “국내외적으로 여행사 팸투어, 글로벌 서포터즈, 해외매거진, 야간관광 다큐멘터리 촬영 등 지속적인 통영 야간관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글로벌 야간관광지 도약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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