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후시설 재정비 및 향후 사후관리 진행 약속
KB증권은 지난 15일 부산 동래구 아동복지시설 ‘새들원’에서 ‘무지개교실’ 완공식을 했다고 16일 밝혔다.
KB증권의 무지개교실 사업은 국내외 아동의 교육과 놀이환경을 개선하는 사회공헌사업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핵심 가치인 미래세대 육성을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시작됐다.
새들원은 1945년 개소한 시설로 아동들의 놀이 환경, 안전 등을 고려하면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KB증권은 새들원 옥상 방수시설 설치, 외벽 도색, 방풍실 설치 등 전체적인 시설 보수와 내·외부 교육환경 개선 작업을 진행했다.
또한 새들원 무지개교실은 장기간 유지 가능한 아동복지시설 환경조성을 위해 거주 아동과 시설 종사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리모델링도 진행했다. KB증권은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사후관리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박정림·김성현 KB증권 사장은 “교육을 통한 미래세대 성장은 당사가 끊임없이 추구해야 할 핵심 가치”라며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무지개교실 사업은 지속 확대될 것이며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ESG 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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