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닉스파크가 오는 24일 스키장 스노우파크 개장을 앞둔 가운데 올 겨울시즌 투숙객을 대상으로 스키 입문 체험강습을 무료로 진행한다.
16일 휘닉스파크에 따르면, 12월 8일부터 내년 2월까지 스키입문 체험강습이 운영된다. 대상은 휘닉스파크에 투숙하는 만 10세 이상 60세 미만 고객으로 사전 신청을 받는다. 객실 당 최대 2인까지 가능하다.
강습은 오전과 오후 하루 2회, 약 2시간 동안 한다. ‘인생 첫 스키를 만나는 120분’이라는 주제로 스키를 신고 벗는 것부터 눈 위에 서서 적응하고 넘어지며 가볍게 타보는 것까지 진행된다. 강습에 필요한 장비도 휘닉스에서 무료 대여해 준다.
또한 별도의 ‘휘닉스 스노우스쿨’을 통해 스키나 스노보드를 처음 입문하는 초보자부터 상급자 과정, 개인 및 가족강습까지 다양한 레슨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프리미엄 키즈강습은 레슨부터 리프트, 장비렌탈, 식사, 간식, 키즈케어 등이 모두 포함됐다. 수업은 어린이스키학교 전용 강습장에서 안전하게 진행된다.
휘닉스파크 송호영 총지배인은 “올 겨울 강화된 투숙객 전용 서비스를 통해 모든 고객들에게 VIP급 서비스를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parkse@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