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이 김장철을 맞아 11월 16일부터 12월 29일까지 온라인몰 정원e샵에서 ‘종가 김장대전’을 진행한다.

13일 대상에 따르면, 종가 김장대전은 ‘김포족(김장을 포기하는 소비자)’ 증가로 포장김치 수요가 늘어나는 것에 착안했다. 실제로 식품산업통계정보(FIS)는 올해 3월 발간한 ‘김치산업 실태조사 보고서’에서 포장김치를 구입하는 비중이 2017년 10.5%에서 2020년 31.3%로 확대됐다고 발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100퍼센트(%) 국내산 재료로 만든 포장김치를 비롯해 김장양념, 액젓, 맛술, 소금 등을 선보인다. 포장김치는 △깔끔시원 김장김치 10㎏ △전라도 김장김치 10㎏ △총각김치 5㎏ 및 2.5㎏ △열무김치 2.5㎏ △갓김치 3㎏ △파김치 2.5킬로그램(㎏) 등 7종이 준비됐다. 또 △깔끔시원 김장양념 5.5㎏ △전라도 김장양념 5.5㎏ △액젓류 △고춧가루 △맛술 △굵은소금 △청정원 맛선생 고기삶는 티백 등을 판매한다.

김장대전은 오는 15일까지 사전예약, 16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본판매를 진행한다. 17일부터 내년 1월 5일까지 배송 희망일을 설정할 수 있는 맞춤배송 서비스도 제공된다.

손영후 대상 Mall사업팀장은 “합리적으로 김장을 준비할 수 있도록 포장김치와 다양한 재료들을 풍성한 혜택과 함께 선보이게 됐다”며 “대한민국 대표 김치 브랜드이자 시장점유율 1위인 종가의 김장김치와 함께 든든한 겨울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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