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4일부터 24년 2월까지 여성농업인센터 교육장 등서 진행
(사)양구여성농업인종합지원센터는 겨울철 농한기를 맞아 농업인들의 활력 있는 여가생활을 돕기 위해 농한기 프로그램을 개설해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농한기 프로그램은 12월4일부터 내년 2월까지 3개월 동안 여성농업인센터 교육장을 비롯한 양구문화복지센터, 국토정중앙면 복지회관 등에서 진행된다.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요가교실, 라인댄스, 통기타 교실, 캘리그라피, 수선·리폼공예, 노래교실, 목공예, 홈패션·DIY, 보컬 밴드 등 9개다.
수강료는 3만원이며, 일부 재료비는 수강생 부담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농업인을 우선으로 접수하며, 강좌별 접수 인원 80% 미만의 경우에는 폐강될 수 있다.
수강을 희망하는 주민은 11월24일까지 전화 등의 방법으로 수강 신청을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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