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날듯하면서도 좀체 끝나지 않는 코로나19 시대. <신아일보>는 2023년에도 매주말 일상과 함께 할 수 있는 슬기로운 시간을 찾아주기로 했다. 생활 속 뗄 수 없는 ‘교육, 가전‧가정제품, 자동차, 게임’ 5대 분야를 선정, 매주 분야별 알토란같은 정보를 접할 수 있게 전달한다. 이에 ‘위클리 시리즈’ 코너를 올해도 계속 이어가며 △알림장 △가전숍 △키친쿡 △주차장 △PC방 타이틀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독자들을 찾아간다.
‘PC방’은 게임업계 신작과 업데이트, 이벤트 등 다양한 게임 소식을 담는다.
11월1주 ‘PC방’은 퀸즈나이츠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 소식이다. 엠게임은 가을을 맞아 퀸즈나이츠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신규 콘텐츠인 용병단을 추가하고 스테이지와 던전, 성장 등도 추가 확장했다. 컴투스홀딩스는 워킹데드: 올스타즈의 신규 캐릭터인 라이언을 선보였다. 컴투스의 '낚시의 신'은 공유어장이 만든 조업 요청형 직거래 플랫폼 ‘파도상자'와 협업을 펼친다.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 건플레이 밸런스를 조정했고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는 ‘크로스파이어: 시에라 스쿼드’의 스팀 PC VR버전을 글로벌 출시했다.
◇엠게임-방치형 RPG '퀸즈나이츠'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 및 가을 맞이 이벤트 진행
엠게임은 자사의 자체개발 방치형 RPG ‘퀸즈나이츠’가 신규 콘텐츠 ‘용병단’ 업데이트와 함께 오는 8일까지 가을 맞이 단풍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콘텐츠 ‘용병단’이 추가된다. ‘용병단’은 던전에 갇혀 있는 용병을 구출해 용병단으로 합류 시킬 시 용병이 보유하고 있는 능력치를 동일하게 적용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아이템 지급을 통해 용병의 성장 및 능력치 상승이 가능하고 용병단 구성 시 고유 효과까지 적용되는 만큼 차별화된 캐릭터 육성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스테이지, 던전, 성장 등 콘텐츠가 추가 확장된다. 챕터는 기존 40개의 챕터에서 10개가 추가된 총 50개의 챕터로 구성되며 각종 재화 획득이 가능한 각 던전별 난이도는 최대 10단계가 확장됐다. 자유로운 게임 이용을 위한 ‘계정 연동 시스템’도 추가된다. 타 플랫폼에서도 동일한 캐릭터를 자유롭게 연동할 수 있게 되어 유저들은 언제 어디서든 편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컴투스홀딩스-‘워킹데드: 올스타즈’, 신규 캐릭터 ‘라이언’ 등장
컴투스홀딩스는 수집형 RPG ‘워킹데드: 올스타즈’의 글로벌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강력한 신규 캐릭터 ‘라이언’을 선보였다. 라이언은 살벌한 외형으로 적을 압도하는 ‘절대악’ 성향의 생존자다. 기계 공장 기술자 출신으로서 직접 만든 전기 톱을 사용해 주변 적을 기절시키는 등 다양한 전방 공격 스킬을 구사한다. 특히, 마주 보고 있는 적에게 빠르게 접근해 연속으로 치명타를 가하는 워리어로 활용성이 높다.
◇컴투스-'낚시의 신’ 조업 요청 앱 ‘파도상자’ 협업
컴투스의 글로벌 인기 모바일 레포츠 게임 '낚시의 신'이 공유어장이 만든 조업 요청형 직거래 플랫폼 ‘파도상자'와 협업을 펼친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국내 유일의 조업 요청 서비스 '파도상자’ 와 만남이다. 파도상자는 이용자가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먹고 싶은 해산물을 잡아달라고 조업을 요청하면 어부들이 바다에 나가 갓 잡은 해산물을 보내주는 서비스다. ‘파도상자’는 현재 10만명 이상의 수산물 마니아를 대상으로 전국 130명의 어부와 함께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낚시의 신에서 거둔 조업 성과를 '파도상자' 앱에 인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오는 12일까지 낚시의 신 설치 후 이벤트 페이지 덧글로 인증하면 파도상자 5,000원 할인 쿠폰과 ‘낚시의 신’ 칭호를 발급받을 수 있다.
◇크래프톤-배틀그라운드 건플레이 밸런스 조정
크래프톤이 PUBG: 배틀그라운드(PUBG: BATTLEGROUNDS, 이하 배틀그라운드)의 26.2 업데이트를 테스트 서버에 적용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AUG’ 및 ‘드라구노프’의 성능이 조정됐다. 먼저 보다 균형 잡힌 돌격소총(AR) 사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AUG의 추가 조정이 이뤄졌다. AUG의 특색을 유지하면서도 수평과 수직 반동을 증가시켜 교전에서의 안정성을 낮췄다. 또한 앉은 자세에서 사격 시 감소하는 반동의 폭을 줄여 특정 교전 상황에서 과도한 성능을 내지 않도록 조정했다. 다양한 무기 선택권을 제공하기 위해 지정사수소총(DMR) 드라구노프의 사용성도 개선했다. 이용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분당 발사 수(RPM)와 반동 회복을 증가시켰다.
◇스마일게이트-‘크로스파이어: 시에라 스쿼드’ PC VR 버전 글로벌 출시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가 자체 개발한 가상현실(VR) 게임 ‘크로스파이어: 시에라 스쿼드(시에라 스쿼드)’ 스팀 PC VR버전의 얼리 액세스(앞서 해보기)를 종료하고 정식 버전을 1일(태평양 표준시 기준) 전세계 동시 출시했다. 시에라 스쿼드는 전 세계 10억명 이상이 플레이한 ‘크로스파이어’의 지식재산권(IP)을 VR로 확장하는 첫 번째 시도다. 13개의 캠페인 미션, 싱글 혹은 2인 협동으로 즐길 수 있는 50개의 스쿼드 미션뿐만 아니라 최대 4인이 함께 할 수 있는 호드 모드 등 다양한 모드를 제공한다. 시에라 스쿼드 PC VR 버전은 최적화 및 호환성 개선 작업을 거쳐 한층 안정적이고 향상된 게임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정식 버전에는 플랫폼 간 크로스플레이 지원이 추가됐다. 또한 HMD 호환성 개선과 밸브 인덱스(Valve Index), PICO, 바이브(VIVE) 시리즈의 컨트롤러 각도 개선 및 최적화 작업 외에도 초반 UX 및 게임 밸런스 수정, 리얼리즘 모드 초기 오픈, 멀티 플레이 공개 방 추가, 햅틱 수트 연동 작업 등 유저들의 다양한 요구 사항도 반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