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인천본부는 31일 농협금융의 사회적가치 및 녹색금융 캠페인 ‘ESG 애쓰자’ 활동의 일환으로 인천광역시, 한국환경공단, 한국서부발전 서인천지부와 공동으로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함께 참여한 기관 총 50여 명의 임직원들은 인천시 서구 청라동에 위치한 공촌천 주변(약 3㎞)에 버려진 비닐봉투, 일회용컵 등의 쓰레기를 주웠다.
또한 이들은 하천의 수질 정화에 효과가 있는 EM(Effective Micro-organism:유용한 미생물) 흙공을 투척하는 활동을 하였다.
곽성일 본부장은“농협은행의 밀착 유관기관들과 연합으로 생활 속 친환경 실천 캠페인을 홍보하고 시민들의 참여를 권유하는데 보탬이 될 수 있어 뜻 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 지역사회에 탄소중립을 위한 녹색경영과 사회적 책임에 앞장서는 NH농협은행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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