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테미올래축제’ 내에서 예술인 상담서비스 제공
대전문화재단은 28일 테미오래에서 ‘2023 찾아가는 예술인 복지서비스’ 3차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지난 1·2차는 꿈지락 페스티벌, 대전예술제와 같은 지역 문화예술 현장에 방문해 지역 예술인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28일 테미오래가 주최하는 ‘테미올래축제’에서 진행되며, 예술활동증명 대행, 예술인 법률·심리상담, 기타 예술인 복지사업 안내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재단은 이번 ‘찾아가는 예술인 복지서비스’ 외에도 △예술활동증명 대행서비스 △예술인 법률상담 △예술인 심리상담 △예술인 의료비지원 등의 복지사업을 상시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백춘희 재단 대표이사는 “얼마 남지 않은 2023년, 생업으로 바쁜 지역 예술인들을 위해 마지막까지 지역 예술 현장을 지속적으로 방문하여 예술인 복지 증진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찾아가는 예술인 복지서비스’는 지역의 10인 이상 문화예술단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예술경영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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