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목동사옥 1층…시그니처 디저트 '모카 온-에어' 판매
SPC가 운영하는 수제버거 브랜드 쉐이크쉑(Shake Shack)은 27호점인 목동점을 오픈했다고 25일 밝혔다.
쉐이크쉑 목동점은 서울 양천구 SBS 목동사옥 1층에 자리한다. 매장 규모는 약 72평(239㎡)이며 87석이다. 내부는 목재 벽면과 천장에 달린 메탈 구조물로 도시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외부에는 일러스트레이터 하이다나와 협업한 아트워크(artwork) ‘Journey to Joy’가 설치됐다.
쉐이크쉑 목동점에서는 ‘모카 온-에어(Mocha On-air)’를 콘크리트 메뉴로 선보인다. 콘크리트(Concretes) 메뉴는 커스터드와 다양한 재료를 조합한 쉐이크쉑만의 시그니처 디저트다. 쉐이크쉑은 매장마다 지역별 특성을 살린 메뉴를 운영한다. 모카 온-에어는 초콜릿 토피(toffee·설탕 과자), 커피 빈, 흑임자 솔티드 캐러멜 소스가 들어 있다.
SPC 쉐이크쉑 관계자는 “목동점은 오목공원 인근에 위치해 지역사회와 하나 되는 특징을 살린 매장”이라며 “고객들에게 쉐이크쉑의 맛과 호스피탈리티(따뜻한 환대) 문화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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