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는 뭔가 내가 안정적인 직업을 위한 거였고 카페는 내가 하고 싶은 일이 된 거죠.”

백억커피를 운영하는 김다운 점주의 MZ세대다운 창업 계기이다.

백억커피 김다운 점주는 “창업을 위해 30개의 카페 브랜드를 알아보다가, 우연히 골목에 혼자 번쩍번쩍하게 있는 백억커피 매장을 보고 본사 미팅을 하게 되었는데, 막연한 부분을 잘 알려주었고 본사가 오래된 업력을 갖고 있어 탄탄하다는 인상을 받아 백억커피로 창업을 최종 결정했다”고 소개했다.

백억커피의 장점으로 김다운 점주는 “캔 포장을 제공으로 배달 중 새지 않는 것과 얼음 빼고 음료 주문이 가능해 집에서 냉장고에 보관했다 마실 수 있는 점이 장점이고, 집에서 OTT 많이 보니까 팝콘, 나쵸, 오징어 같은 영화관 메뉴가 있어 밤에 배달 주문이 많아서 좋다”고 말했다.

백억커피 본사에 대해 묻자 김다운 점주는 “아무것도 몰라도 본사 교육을 받으면 안정적으로 영업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과 디자인을 하나도 몰라도 원하는 부분을 요청하면 몇 가지 시안을 보여주면서 도움을 주고, 새벽이든 언제든 연락해도 받아주는 본사 직원이 있다.”며, “저처럼 아무것도 모르면 본사 업력이 긴 탄탄한 곳으로 가셨으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카페 창업 프랜차이즈 커피 브랜드 백억커피는 2023년 10월 기준 80개의 점포를 오픈해 브랜드 런칭 2년도 안돼, 100호점을 앞두고 있으며, 선착순 10개 매장을 대상으로 다양한 창업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신아일보] 강동완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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