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디지털 통신 플랫폼 '너겟(Nerget)'의 캠페인 '너. 나와'를 론칭했다.

LG유플러스는 기존 통신에서 벗어나 당신이 중심이 되는 새로운 통신 라이프를 시작하라는 메시지를 담은 캠페인 신규 광고 모델로 배우 이정하를 발탁했다고 20일 밝혔다.

'너. 나와'는 자신만의 것을 꿈꾸는 수많은 '너'와 새로운 통신 세상으로 독립하라는 의미의 '나와'를 합친 말이다. 새로운 세상은 DIY 요금제, 무약정, 쉬운 개통, 취향에 맞춘 멤버십 등을 갖춘 '너겟'을 뜻한다. 또 '함께 가자'라는 뜻을 지닌 '나와'의 중의적 의미이기도 하다.

이번 캠페인은 수도권 일부 버스와 대학가에서 만나볼 수 있다. 11월3일에는 TV와 온라인 플랫폼 콘텐츠도 공개한다. 이어서 11월10일부터는 강남역 인근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byU+'에서 캠페인 연계 새로운 고객경험도 선보일 계획이다.

장준영 LG유플러스 IMC담당(상무)는 "이정하님이 LG유플러스를 7년째 사용 중인 고객이라는 점에서 누구보다 고객의 마음을 잘 알고 대변할 수 있는 모델로 적합하다고 판단했다"며 "뿐만 아니라 '너겟'의 혁신적이고 당찬 이미지가 신인배우로서의 도전정신과도 부합해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너겟'은 약정이 없고 촘촘한 설계로 고객이 사용한 만큼 내는 5G 요금제를 선보인 바 있다.

[신아일보] 송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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