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 롯데껌이 ‘부활 레트로껌’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프로젝트의 첫 번째 제품은 오랫동안 소비자의 사랑을 받아온 ‘롯데 후레쉬민트’다.
이번에 리뉴얼된 롯데 후레쉬민트는 1972년 첫 출시 당시 디자인을 재해석한 세련된 패키지를 적용했다.
당시를 기억하는 소비자에게는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동시에 레트로껌을 처음 접한 젊은 소비자에게는 새로운 느낌을 준다.
품질도 업그레이드됐다. 상쾌한 민트향과 특유의 단맛이 보다 오래 지속되도록 배합을 개선했다.
이번 후레쉬민트를 시작으로 대표 레트로껌인 '쥬시후레쉬', '스피아민트'도 디자인과 품질 개선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롯데웰푸드는 코로나19 엔데믹 후 다시 살아나고 있는 껌 시장의 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다양한 껌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부활 레트로껌 프로젝트를 통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껌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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