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는 지난 14일 ‘제5회 부평구협회장배 그라운드골프대회’가 신트리구장에서 열렸다고 17일 밝혔다.이번 대회에는 12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개회식은 차준택 구청장과 홍순옥 부평구의회 의장, 홍영표 국회의원,  권동철 부평구체육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차준택 구청장은 격려사에서 “그라운드 골프는 도심지역에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운동”이라며, “그라운드 골프를 통해 건강한 부평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윤완혁 그라운드골프협회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제5회 협회장기 대회에 참가한 선수와 대회장을 방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국민스포츠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회 결과는 단체전 1등 부평구 부평클럽, 2등 부평구 부평제일클럽,  3등 남동구 향촌클럽 등이 차지했다. 

개인전 1등은 안기석 씨, 2등은 강향숙 씨, 3등은 이광선 씨와 장익환 씨 등이 차지했다.

[신아일보] 부평/박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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