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대전시 노동존중 주간 선포식 및 공동캠페인이 16일 오전 시청북문에서 주간 선포식을 진행하고, 시청역 네거리에서 캠페인을 실시했다.
대전시는 노동존중주간이 감정노동보호법 시행 5주년째이며 노동자 59%'민원 갑질 보호 못 받고 있으며' 83%는 민원인 갑질이 '심각'하다고 판단되어 대전시노동권익센터에서는 감정노동보호법률 시행 5주년을 맞아 대전시 감정노동존중 슬로건 공모전과 노동존중주간 행사를 마련했다.
노동존중주간 행사는 16일 오전 11시 노동존중주간 선포식과 캠페인이 대전시청북문에서 실시했으며, 17일 오전 11시 30분감정노동자 존중 캠페인을 시청역네거리에서 실시 할 예정, 18일 오후 3시 감정노동자 보호법률시행 5주년 기념토론회를 충남대 하누리강당에서 개최 계획, 19일 오후 7시 노동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초정공연을 이음아트홀에서 진행 예정, 20일 오후 4시 청소년 노동거리상담 및 캠페인을 으능정이거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노동존중주간은 감정노동보호법률 시행 5주년을 맞아 노동이 보호받고 존중받는 대전광역시를 위해 감정노동보호 캠페인을 중심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노동존중주간 캠페인 참여단체로는 민주노총 대전지역본부 한국노총 대전지역본부, 국가인권위원회 대전인권사무소, 노사발전재단 대전차별없는 일터지원단. 대전근로자건강센터, (사)한국공인노무사회 대전충청지회가 함께 한다.
선포식에서 민주노총 김율현 대전지역 본부장은 "도소매가 대전지역에 많아 대전 법률시행이 제대로 되지 않는데 대전시가서 앞장 서면 보호하는데 다 할 수 있지 않을까"라고 인사말을 했다.
홍춘기 대전시노동권익센터장은 "노동존중주간이 존중될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함께 힘써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국노총 대전지역본부 이정선 사무처장은 "노동존중이 되어야 근로자 복지, 재정이 삭감한 상황이라 정부가 고민을 해보는데 중앙정부와 지역에서도 잘해 내리라 믿고 기대하겠다."고 전했다.
국가인권위원회 대전인권사무소 박병수 소장은 "제도 정비 법령이 충분하지 않다. 내일모레 토론회를 통해 같이 하자. 노동존중구간은 굉장히 의미있으며 노동권익센타, 대전시민들 노동관리센타 와 단체들 노고에 감사드리며 인권노동권존중이 중요하며 표현 사회로 만들어진지 20여년이 지났다. 그럼에도 우리 노동권은 애써서 쟁취해야 얻어지는 권리이며 국가 인권보장척도 2005년 국가계획 노동권 5년동안 개선하자. 노동부에서 임금 협의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동조합 국민은행콜센터 효성ITX지회장 반순금은 "고객 폭언, 신체적 조치, 업무전환하여 원청과 계약된 용역 실적 급여에 목을매고 고객하고 문제가 생겼을때 녹취록을 원해 저희를 기망하고 있다. 콜센터는 그림자일뿐이며 영업직은 우리가 얼마나 보호를 받을수 있을까? 방어하는 담당은 원청사 직원상담- 도급- 급여-영업점직원은 쉬는시간 확보해야한다고 대전시에 조례를 신청했는데 미결되었고 감정고소고발은 외면당했다."고 일침으로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