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환 패션부문장, 오민우 에프지코리아 대표 승진
한화갤러리아는 자회사 에프지코리아를 포함해 총 2명을 신임 임원으로 승진시키는 ‘2024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6일 밝혔다.
한화갤러리아 김재환 패션부문장은 2000년대부터 서울 명품관에서 다년간 현장 경험을 쌓아온 명품 전문가로 현재 백화점 사업 부문 패션 및 라이프스타일 MD를 총괄하고 있다.
또 버거 브랜드 ‘파이브 가이즈’를 주력으로 하는 에프지코리아의 오민우 대표는 1980년대 생으로 브랜드 론칭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승진했다.
한화갤러리아는 이번 임원 인사에서 백화점 콘텐츠 경쟁력 강화와 신사업을 통한 신성장동력 확보에 중점을 뒀다고 강조했다.
한화갤러리아 측은 “고객들에게 새로운 콘텐츠를 제공하는 성과와 전문성을 가진 인재를 중용해 프리미엄 콘텐츠 프로듀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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