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일 ‘HI Japan 2023’ 홍보부스 운영
삼양사가 일본 도쿄에서 열린 건강식품원료 박람회 ‘HI(Health Ingredients) Japan 2023’에 참가했다고 6일 밝혔다.
앞서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진행되는 HI Japan 2023 박람회에선 600여개의 글로벌 식품소재 회사와 유통사가 참가하고 4만명 이상의 식품업계 종사자들이 방문하는 일본 최대의 건강식품원료 박람회다.
삼양사는 올해를 포함해 4년째 HI Japan 2023 박람회를 참가했다. 올해의 경우 부스를 확장해 고객사 및 현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판촉 활동을 전개했다.
삼양사는 대체 감미료인 ‘알룰로스’를 비롯해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 ‘케스토스’ 등의 프리바이오틱스 소재를 전시했다. 특히 해당 소재들이 적용된 탄산음료, 초콜릿, 젤리 등을 시식 샘플로 제공해 홍보 효과를 극대화했다.
삼양사 이상훈 식품BU장은 “행사 기간 부스에 15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갈 정도로 성황을 이뤘다”며 “앞으로도 해외에서 열리는 식품 관련 박람회에 참가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해외 판로를 넓히는 데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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