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라이브 지역채널을 담당하는 딜라이브TV가 MZ세대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딜라이브TV는 오는 6일 강남구 코엑스 별마당 도서관에서 열리는 '2023 강남패션페스타' 행사운영 주관사를 맡았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곽현주컬렉션(곽현주), 비욘드클로젯(고태용), 라이(이청청), 데일리미러(김주한), 비건타이거(양윤아) 등 강남구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젊은 디자이너들의 작품과 베트남을 대표하는 디자이너 쩐훙(Tran Hung)의 작품까지 감상할 수 있는 패션쇼다.

올해 패션쇼는 개그우먼 장도연의 사회로 진행된다. 배우 이기우, 모델 한현민, 김진경 등 유명 셀럽들을 비롯해 100여명의 전문모델이 참가한다. 아울러 가수 비와이가 축하공연도 펼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이번 패션쇼에서는 디자이너들이 참가하는 패션마켓과 한국의 전통문화체험, 한복체험, AR모델체험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딜라이브 관계자는 "지역과 호흡하는 지역채널이 트렌드 세터로 자리 잡은 MZ세대들과도 공감하는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참신한 콘텐츠로 찾아갈 것을 약속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5월 MZ세대를 위한 유튜브 전용 콘텐츠 '핫한ZIP'을 선보였던 딜라이브TV는 오는 5일 한층 업그레이드 된 '핫한ZIP' 시즌2를 선보일 계획이다.

[신아일보] 송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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