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하남시는 지난 21일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공직자의 청렴마인드 항상을 위해 기존 강의방식의 교육에서 벗어나 문화공연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접목한 청렴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청렴콘서트는 다소 딱딱하게 느껴지는 ‘청렴’이라는 주제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될 수 있도록 빙고게임, 팝페라 공연, 청렴상황극 공연 등 공연 및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꾸몄다.
한편 시는 공직자 청렴마인드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전 직원을 대상으로 대면교육을 실시한 데 이어, 하반기에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콘서트를 개최했다.
이와 함께 오는 27일에는 이현재 시장과 고위간부공무원으로 구성된 하남청렴협의체 제3차 회의를 통해 지금까지의 청렴 시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내년도 보완해야할 사항을 집중 발굴한다.
[신아일보] 하남/정재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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