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리테일, 추석 맞아 협력사 대금 230억 조기 지급
BGF리테일, 추석 맞아 협력사 대금 230억 조기 지급
  • 박소연 기자
  • 승인 2023.09.24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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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여개사 대상…'안정적 경영' 지원
BGF리테일 로고

국내 편의점 1위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추석을 맞아 90여개 중소협력사를 대상으로 정산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24일 밝혔다.

BGF리테일은 고물가·고금리·고환율 속에 자금 운용에 어려움을 겪는 협력사를 돕고자 대금 약 230억원을 20일가량 앞당겨 지급한다.

양재석 BGF리테일 커뮤니케이션실장은 “국내·외 불안정한 경영 환경 속에서 중소협력사들을 위한 동반성장을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며 “업계 최고 수준의 상생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해 긍정적인 기업 문화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BGF리테일은 지난 2013년부터 명절을 앞두고 정산대금을 사전 지급해 중소협력사의 안정적인 경영을 돕고 있다.

baksy@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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