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문화재단, 추석위문품 전달
홍천문화재단, 추석위문품 전달
  • 조덕경 기자
  • 승인 2023.09.23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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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문화재단은 21일 오후 2시 추석 명절을 맞아 장전평리의 중증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성금50만원과 위문품을 전달했다.
홍천문화재단은 21일 오후 2시 추석 명절을 맞아 장전평리의 중증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성금50만원과 위문품을 전달했다.

홍천문화재단은 21일 오후 2시 추석 명절을 맞아 장전평리의 중증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성금 50만원과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위문품은 홍천문화재단 직원들의 정성으로 마련한 전기장판, 생필품, 식기류, 겨울 외투 등으로 전명준 이사장의 특별위문금 50만원과 함께 직접 장애인가정을 방문해 위로와 격려를 하는 등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성금과 위문품을 전달받은 대상자는 “추석 명절 찾아오는 사람도 없고, 갈 곳도 없는 외로운 우리에게 집까지 직접 방문하여 격려 해주고, 이야기를 들어주어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며, “세탁기가 고장 나 빨래를 할 수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세탁기를 살 수 있어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고 거듭 말했다.

전명준 이사장은 “넉넉하고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기원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을 전달 할 수 있는 계기가 돼 기쁘다”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심금화 홍천읍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며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정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jogi444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