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개발·재건축·리모델링 등 시장 선점 위한 정보 공유
대한토지신탁이 포스코에이앤씨건축사사무소와 지난 19일 서울시 강남구 대한토지신탁 본사에서 '도시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포스코에이앤씨건축사사무소는 포스코그룹 계열 종합건설서비스 기업으로 건축 설계와 건설사업관리(CM) 등을 수행 중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한토지신탁과 포스코에이앤씨는 재개발과 재건축, 리모델링 등 정비사업 시장 선점을 위한 정보를 공유하고 설계 업무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박종철 대한토지신탁 대표이사는 "정비사업 시장에서 신탁방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지금이야말로 믿음직한 실적과 기량을 지닌 옥석 파트너를 가려내는 것이 절실한 시점"이라며 "양사가 지닌 신탁업계에서 가장 앞선 정비사업 준공 실적과 탄탄한 설계 역량이 시너지를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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