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상생 협력 실천…기업 선순환 생태계 조성 이바지"
SK에코플랜트가 동반성장위원회(이하 동반위) 주관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2022년도까지 7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동반성장지수는 대기업의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 노력을 평가하는 지표다. 동반위의 동반성장 종합평가와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 공정거래협약 이행 평가를 바탕으로 각 기업을 최우수와 우수, 양호, 보통, 미흡 5개 등급으로 구분해 매년 발표한다.
SK에코플랜트는 매년 비즈파트너와 공정거래 자율 준수를 위한 협약 체결을 통해 하도급 공정거래 이행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다양한 상생협력 플랫폼 구축과 운영을 통해 비즈파트너 대상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지원, 환경·에너지 분야 스타트업과 중소기업과의 혁신 기술 공동개발 등 동반성장 활동도 하고 있다.
김진환 SK에코플랜트 SCM(supply chain management; 공급망 관리) 담당 임원은 "이번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등급선정은 비즈파트너 경쟁력이 곧 SK에코플랜트 경쟁력이라는 경영철학을 기반으로 동반성장을 위해 이해관계자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비즈파트너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기반으로 다양한 상생협력 방안을 실천해 대·중소기업 선순환 산업생태계 조성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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