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백화점 운영, '신영시장 상인' 함께 먹거리 페스티벌 진행
중소기업유통센터는 7일 지역 전통시장과 함께 이달 진행하는 '황금녁 동행축제' 활성화를 위해 협력한다고 밝혔다.
중기유통센터는 서울 양천구 목동에 소재한 행복한백화점에서 지역 전통시장인 신영시장과 '먹거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행복한백화점은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중소기업제품의 판로지원을 위해 운영하는 백화점이다.
첫 번째 행사인 먹거리 페스티벌은 8~10일 양천구 관내 신영시장 상인들이 함께 만들어간다. 행복한백화점 야외 행사장(행복 3문 앞)에서 진행된다. 제철과일, 건어물, 젓갈, 떡 등 다양한 먹거리가 행복한백화점 고객을 찾아갈 예정이다. 행사 기간 제품을 구매한 고객을 위한 사은품 증정 이벤트도 준비됐다.
이태식 중기유통센터 대표는 "동행축제는 전통시장, 소상공인, 소비자 등 모든 국민이 함께하는 캠페인"이라며 "행복한백화점도 지역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국내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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