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의 수제버거 브랜드 쉐이크쉑은 미쉐린 스타 ‘박정현’ 셰프와 함께 개발한 ‘아토 메뉴’ 3종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해당 메뉴는 신규 이전한 강남대로점에서 오는 9일 하루만 한정 판매한다.

박정현 셰프는 뉴욕에서 미쉐린 2스타, 뉴욕타임스 3스타를 받은 한식당 아토믹스(Atomix)의 대표다. 이번에 선보이는 ‘아토 버거’는 쉬림프(새우) 패티와 한국식 전 형태로 튀긴 해쉬브라운에 유자 칠리 소스를 곁들인 메뉴다. ‘아토 프라이’는 딥 크링클 컷(Deep Crinkle Cut, 감자를 물결 모양으로 썰어 기름에 튀겨낸 것) 프라이에 스파이시 시즈닝과 치즈소스가 더해졌다. ‘아토 수정과 쉐이크’는 바닐라 커스터드와 수정과 베이스를 블렌딩한 후 호두정과를 올린 음료다.

마크 로사티(Mark Rosati) 쉐이크쉑 컬리너리 디렉터는 “쉐이크쉑의 핵심가치와 새로운 미식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박정현 셰프와 컬래버했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박소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