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황금녘 동행축제' 연계…"다양한 정책 과제 도출되길 기대"
중소벤처기업연구원은 오는 13일 '로컬브랜드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주제로 제9차 KOSI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황금녘 동행축제' 기간을 맞아 마련됐다. 지역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지역상권 활성화 전략과 정책 방향을 모색한다.
이번 KOSI 심포지엄에선 △지방소멸과 환경변화에 따른 지역상권 활성화 방안(정은애 연구위원) △로코노미 시대, 로컬상권 활성화 정책의 방향 : 로컬을 넘어 글로컬로(충남대학교 윤주선 교수) 순서로 주제 발표가 진행된다.
발표 이후 오동윤 중기연 원장이 좌장을 맡아 종합토론을 이어간다. 종합토론은 △김주일 교수(한동대학교) △송신용 지사장(매일신문 서울지사) △김홍일 팀장(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 △윤주선 교수(충남대학교) △정은애 연구위원(중기연)이 참여한다.
오 원장은 "이번 황금녘 동행축제는 개막식이 진행된 대구를 시작으로 전국 곳곳에 경제 활력을 불어넣고 침체된 골목상권도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제9차 심포지엄을 통해 지역 경제 활력에 힘을 보탤 수 있는 다양한 정책 과제가 도출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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