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가 자원순환의 날을 기념해 지난 6일 플리마켓 '야(Ya)시장'을 열었다고 7일 밝혔다.

플리마켓은 올해 2회째로 야놀자가 임직원 대상 환경보호와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서울시 강남구 야놀자 사옥에서 임직원들 일상 속 환경보호 실천을 독려하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였다. 특히 올해는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를 기획해 소통의 의미를 더했다.

야놀자는 '놀자, 계산적으로' 브랜드 캠페인에 사용된 의상과 소품 170여 개와 굿즈 2000여 개를 판매했다. 또한 임직원 재능기부 활동 일환으로 프로필 촬영 이벤트를 열고 자신의 소장품을 판매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했다. 모든 판매와 수익금은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에 기부한다.

야놀자 관계자는 "올해 플리마켓은 임직원들의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참여 콘텐츠를 대폭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환경 친화적인 활동에 앞장서는 기업으로서 일상 속 환경보호 실천을 독려하는 전사 캠페인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신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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