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머스 플랫폼 운영사 ㈜브랜디와 뷰티 플랫폼 화해가 ‘2023 황금녘 동행축제’에 동참해 경제활력 제고에 힘을 보탠다.

동행축제는 중소벤처기업부 주최, 중소기업유통센터 주관의 대규모 상생 소비촉진 행사로 올해는 이달 27일까지 개최된다. 참가 업체 등은 이 기간 동안 할인 프로모션, 기획전 진행, 할인쿠폰 지급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4일 업계에 따르면, ㈜브랜디에서는 브랜디·서울스토어·하이버가 함께 패션·뷰티·잡화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상품을 선보인다. 총 1600개 이상의 상품을 최대 87퍼센트(%) 할인된 가격에 내놓는다.

특히 ㈜브랜디는 여름 시즌 베스트 상품과 가을 시즌 신상품, 리뷰 좋은 상품들을 엄선했다. 브랜디에서는 복플레이스, 앤드모어, 썸즈마인 등 MZ여성 인기 스토어를 만날 수 있다. 서울스토어에서는 살롱드키, 세인트스코트, 고세 등이 기획전에 참여한다. 남자쇼핑 애플리케이션(앱) 하이버에서는 미스터제이슨, 블루트, 상드르 등 남성 인기 스토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또 각 쇼핑앱은 행사 기간에 사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을 추가 제공한다. 브랜디는 최대 15% 할인쿠폰 3종을, 하이버는 최대 15% 할인쿠폰을 각각 지급한다.

㈜브랜디 관계자는 “2023 동행축제를 통해 역량 있는 소상공인 패션기업들을 지원하고 고객에게 품질 좋은 상품을 소개할 수 있어 뜻깊다”고 말했다.

버드뷰가 운영하는 뷰티 플랫폼 화해는 이달 11일까지 중소 및 신진 브랜드의 상품 200여개를 최대 78% 할인하는 ‘상생 기획전’을 펼친다. 대표적으로 △그레이멜린 △다자연 △백아율 △앰플엔 △천사연구소 등이 있다. 해당 기획전에서는 스킨케어, 클렌징, 선케어, 바디·헤어 카테고리의 인기상품을 판매한다.

화해는 특히 추석 명절을 앞두고 단독 기획상품을 초특가로 소개한다. 주요 상품으로는 앰플엔의 ‘세라마이드샷 앰플 스페셜 에디션’, 다자연의 ‘어성초 케어 세럼 기획세트’, 뷰티어바이드의 ‘비타-콜라겐 스킨케어 기프트세트’ 등이 있다.

아울러 행사 기간 동안 2만원 이상 구매 시 10% 추가할인 쿠폰을 준다. 일부 제품에 대해 무료배송과 사은품 증정 혜택도 제공한다.

화해 관계자는 “이번 동행축제를 통해 역량 있는 뷰티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는 물론 고객에게 우수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상생소비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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