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점은행제 원격교육기관인 휴넷평생교육원은 2학기 수강생을 모집 중이라고 4일 밝혔다.
휴넷평생교육원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의 정식 인가를 받은 학점은행 전문기관으로 온라인으로 학위 취득이 가능하다. △경영학, 심리학, 회계학, 애완동물관리 등 다양한 ‘학위 과정’, △사회복지사, 한국어교원, 평생교육사, 청소년지도사, 공인회계사(CPA), AICPA 등 ‘자격증 과정’을 두루 운영 중이다. 모든 교육과정은 모바일 수강, 1:1 학습 설계, 장학 혜택 등이 제공된다. 또 ISMS 인증을 받아 업계 최고 수준의 개인정보 보호 관리체계를 갖추고 있다.
학점은행제는 학교 밖에서 인정받은 학점과 시험을 통해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제도다. 교육부 장관 명의의 학위를 수여받아 일반 대학교 졸업과 동등한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다.
특히 9월은 학점은행 수강생에게는 매우 중요한 시기다. 통상 학점은행제는 대학과 동일하게 연 2회(2월, 8월) 학위 취득 신청이 가능한데 9월에 시작해야 15주 과정을 마친 후 내년 2월에 학위 신청을 할 수 있다. 하지만 이 시기를 놓치게 되면 6개월 뒤인 내년 8월에나 신청이 가능해 학위 취득 시기가 반년 이상 늦어질 수 있다.
휴넷평생교육원 관계자는 “9월은 내년 2월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마지막 개강반이 시작하는 시기라 수강생이 많이 몰린다”라며 “수강 신청을 서두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한편 휴넷평생교육원은 9월 6일, 20일 개강반을 동시 모집 중이다. 수강신청은 개강일 하루 전까지 가능하다. 수강료 할인 및 상품권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아일보] 윤경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