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 첫 코스피 단독 주관…넥스틸 상장
하나증권, 첫 코스피 단독 주관…넥스틸 상장
  • 박정은 기자
  • 승인 2023.08.21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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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시장 활기 기대…든든한 파드너 역할 수행할 것"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왼쪽 네번째)와 홍성만 넥스틸 대표(왼쪽 다섯번째), 박병기 하나증권 기업금융본부장(왼쪽 세번째), 성영수 하나증권 IB그룹장(왼쪽 여섯번째) 등 직원들이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에서 기념 촬영하고 있다.(사진=하나증권)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왼쪽 네번째)와 홍성만 넥스틸 대표(왼쪽 다섯번째), 박병기 하나증권 기업금융본부장(왼쪽 세번째), 성영수 하나증권 IB그룹장(왼쪽 여섯번째) 등 직원들이 21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에서 넥스틸 상장기념식을 마친 뒤 기념 촬영하고 있다.(사진=하나증권)

하나증권은 단독으로 주관한 넥스틸이 코스피에 상장했다고 21일 밝혔다.

넥스틸은 올해 첫번째 코스피 상장 기업으로 1990년 설립한 글로벌 종합 강관 제조 기업이다. 석유 채굴이나 수송에 사용하는 유정관과 송유관, 건축물에 사용하는 구조용 강관 등을 생산하고 있다.

하나증권은 올해 3월 지아이이노베이션 상장을 대표 주관한 데 이어, 넥스틸의 올해 첫 유가시장 상장 단독 주관하며 IPO(기업공개) 시장에서 입지를 다졌다.

박병기 하나증권 기업금융본부장은 "넥스틸이 올해 첫 코스피 상장에 성공하며 코스피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상장 주관사로서 기업공개를 준비하는 기업들의 든든한 파트너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him565@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