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성장동력 위한 첨단 혁신 분야 협력 강화, 기대 매우 크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최근 열린 한미일 정상회의 결과에 대해 "3국 간 협력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출발점이 됐으며 안보, 경제, 기술 등 여러 분야를 포괄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했다"고 평가했다.
경총은 20일 정상회의 관련 논평을 내고 "3국의 국내총생산(GDP) 총합이 전 세계 GDP의 3분의1에 달하고 첨단산업 분야에서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만큼 경제안보 분야에서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미래 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첨단 혁신 분야 협력도 강화하기로 한 결정은 기대가 매우 크다"고 밝혔다.
경총은 "한국 경영계도 미래지향적 관점에서 무엇보다 한미일 협력이 우리 안보와 경제 발전에 매우 중요하다는 인식의 공감대를 함께하며 민간 경제외교에 더욱 매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