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면세점은 유기견 지원단체웰컴독레스큐, 동물권단체 케어, 한국리트리버레스큐와 유기견의 원활한 해외입양을 돕는 캠페인 ‘플라이 투개더(함께 ’together‘와 ’개‘ 합성어)’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캠페인은 유기견 해외 이동 봉사를 알리고 이동 봉사자에게 특별한 혜택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유기견 해외 이동 봉사는 해외 입양이 확정된 유기견들이 입양된 국가로 출국할 수 있도록 돕는 봉사활동이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오는 12월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는 봉사자에게 현대백화점면세점 인터넷몇세점에서 사용 가능한 적립금 최대 12만원을 지급한다. 아울러 오프라인 면세점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H 선불카드(2만원)도 제공한다.

이번 유기견 해외 이동 봉사 캠페인은 현대백화점면세점 인터넷면세점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신아일보] 김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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