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그룹 임원 240명, 중소기업·소상공인 솔루션 제공
4대그룹 임원 240명, 중소기업·소상공인 솔루션 제공
  • 송의정 기자
  • 승인 2023.08.17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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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경영자문단, 경기도 소재 중기 경영진단·경영자문·교육 지원
전경련 간판. [사진=전경련]
전경련 간판. [사진=전경련]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가 경기도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에 나섰다.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와 경기신용보증재단은 17일 수원 경기신용보증재단 2층 회의실에서 '경기도 중소기업·소상공인 경영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경기신용보증재단의 정책금융을 활용하는 경기도 소재 중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경영진단·경영자문·교육 등을 지원한다. 또 경기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사업을 발굴할 예정이다. '전경련경영자문단'은 삼성, 현대차, SK, LG 등 대기업 CEO·임원 출신 약 240여명으로 구성된다.

경기신용보증재단은 금융기관으로부터 자금조달이 어려운 중소기업, 소상공인에 대한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1996년 3월에 설립된 지역신용보증재단이다.

박철한 전경련중기센터 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경기도 소재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신규 사업 확대, 매출액 신장 등 가시적 성과를 얻을 것"이라며 "전문적 인사·재무 시스템 및 ERP 구축, 공정자동화 및 인력난 해소 등 기업현장에 적용 가능한 경영노하우도 전수받을 수 있도록 전경련중기센터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jung818@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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