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H&B(헬스앤뷰티) 상품을 최대 80% 할인하는 ‘뷰티플렉스’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뷰티플렉스’는 뷰티의 모든 상품을 저렴하게 제공한다는 목적으로 기획된 롯데마트 최대 규모 H&B 행사다.

오는 17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전 점에서 진행될 이번 ‘뷰티플렉스’는 지난해 4월과 올해 4월에 이어 3번째다. 특히 할인율이 높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인기가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실제 지난해 4월 뷰티플렉스 행사 기간 동안 H&B 카테고리 매출은 전년 대비 30% 상승했다. 올해 4월 실시한 2차 뷰티플렉스 매출은 1차 행사 매출과 비교해 40% 상승했다.

이번 뷰티플렉스에서는 롯데마트 H&B부문의 3개팀(Health, 퍼스널케어, 홈케어)이 힘을 합쳐 준비해 상품군을 늘리고 행사규모를 역대급으로 키웠다. 롯데마트는 지난 뷰티플렉스를 통해 뷰티 상품뿐만 아니라 건강기능식품, 위생용품 등도 저렴하게 구매하고자 하는 니즈를 확인했다. 이에 3개팀이 모여 평소보다 행사 물량을 20% 늘리고 행사 상품군도 영양제와 생리대 등을 포함한 H&B 전 카테고리로 확대했다.

먼저 롯데마트 단독 할인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롯데마트 헤어 케어, 클렌징 MD(상품기획자)가 파트너사와 함께 직접 기획부터 제조 및 출시까지 참여해 개발한 ‘온리원딜 려 홍진단 샴푸, 트리트먼트’와 ‘온리원딜 해피바스 클렌징폼 2종’은 시중 대비 50%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 롯데마트 단독 직수입 상품 ‘dm 발레아 핸드크림 기획 세트’, ‘dm 발레아 페이스&바디 소프트크림 기획’도 특가에 만나볼 수 있다.

또 끌레드벨, 종근당건강, 쏘피를 포함한 10대 인기 브랜드 상품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끌레드벨 전 품목에 대해 2개 구매 시 1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락토핏 생유산균 골드·코어’는 ‘투 플러스 원(2+1)’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쏘피’ 상품은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10대 브랜드 제품 3만원 이상 구매 시 롯데상품권 5000원을 증정한다.

이외에도 클렌징폼, 바디워시, 종합영양제, 칫솔·치약 등 H&B 주요 상품 할인 판매 및 구매 고객 대상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한경환 롯데마트 퍼스널케어 팀장은 “이번 뷰티플렉스 행사는 ‘Summer Beauty Christmas’라는 콘셉트로 고객들에게 선물과 같은 혜택을 제공하고자 세 팀이 힘을 합쳐 준비했다”며 “할인율이 높은 만큼 필요한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김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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