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픽셀은 멀티플랫폼 MMORPG ‘그랑사가’에 신규 캐릭터 ‘크리스티나’와 함께 전용 고룡 그랑웨폰 및 아티팩트를 공개했다고 11일 밝혔다.
‘크리스티나’는 물 속성 원거리 마법 계열을 사용하는 캐릭터로 최초의 여성 ‘그랑나이츠’다. 기존 캐릭터인 ‘세리아드’의 잠재 능력을 80% 이상 개방한 상태에서 이벤트 아이템 및 골드 등을 사용해 영입할 수 있으며 ‘세리아드’와 그랑웨폰을 공유하는 한편, 전용 고룡 그랑웨폰 ‘푸른 해일의 날개 루피너스’를 장착할 수 있다.
‘푸른 해일의 날개 루피너스’는 SSR 등급으로 ‘크리스티나’에게 장착 시 ‘루피너스’로 변신할 수 있는 해방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전용 SSR 아티팩트 ‘기다렸던 한 걸음’을 장착하면 ‘크리스티나’의 스킬 대미지와 보스 크리티컬 대미지가 증가한다.
그랑웨폰 ‘푸른 해일의 날개 루피너스’는 ‘크리스티나’ 영입 후 30일 간, 아티팩트 ‘기다렸던 한 걸음’은 오는 24일까지 보다 높은 확률로 획득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오는 24일까지 ‘크리스티나’의 배경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는 스토리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벤트 스테이지를 클리어 시 지급되는 쿠폰은 이벤트 상점에서 ‘세리아드 SSR 그랑웨폰 극초월 재료 선택 상자’ 등 유용한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동일한 기간 동안 ‘크리스티나 성장 지원 이벤트’를 통해 성장에 필요한 재료가 제공되며 오는 31일까지 총 14일을 접속하면 SSR 그랑웨폰 상자, SSR 아티팩트 상자를 비롯해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출석 이벤트가 진행된다.
신규 캐릭터 ‘크리스티나’ 출시 및 이벤트에 대한 더욱 자세한 정보는 ‘그랑사가’ 공식 홈페이지와 포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