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액 전년比 30.5% 줄어든 4798억
국내 농기계 톱(Top)2 메이커 ‘TYM(옛 동양물산기업)’의 2분기 실적은 큰 폭의 하향세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올 상반기 실적은 저조한 수준에 그쳤다.
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TYM의 2분기 영업이익(연결기준·잠정치)은 30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7.1% 줄었다.
2분기 매출액은 같은 기간 37.5% 감소한 2437억원, 순이익은 61.0% 급감한 182억원이다.
TYM의 올 상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798억원, 625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동기와 비교해 30.5%, 32.9% 줄어든 금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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